[믿음의 양식] 1월 4일 “당신이 새롭다는 것을 말하라”

365일 매일 하는 믿음의 양식 QT, 1월 4일의 말씀은 “당신이 새롭다는 것을 말하라” 입니다.


당신이 새롭다는 것을 말하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내가 치유 받은 것은 화요일이었습니다. 그 주 토요일에 나는 시내로 걸어갔는데, 내 친구 한 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앓아누운 16개월 동안 우리는 단 한 번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는 늘 그랬듯이 여전히 변함없는 옛 피조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새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했던 짓들을 이야기 하며 웃었습니다. 길 아래쪽의 건물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날 밤 기억나지…” 그러면서 친구들이 들어가서 사탕을 훔칠 수 있도록 내가 문의 자물쇠를 비틀어 열었던 얘기를 했습니다. 나는 마치 그가 하는 이야기가 도통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투로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있었습니다. (나는 그 때 일을 충분히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 상황을 그에게 간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뭐야? 너 생각 안나? 네가 주동자였잖아.” 마침내 그가 말했습니다.
“이봐, 네가 그날 밤 같이 있던 그 친구는 죽었어.”
“넌 안죽었어! 네가 거의 죽을 뻔 했던 것은 나도 알아. 그러나 너는 죽지 않았잖아! 그럼 여기 앉아 있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냐!”

나는 말했습니다. “오, 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 내 몸을 보고 있구나, 그날 밤, 내 몸이 그 자물쇠를 비틀어 열도록 허락했던 속사람은 이미 죽어버렸어. 그리고 지금 이 속사람은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새 피조물이라고.”

 

  • 고백 :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피조물이다. 나는 내가 새 피조물이라는 고백을 단단히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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